영주시, 가족휴먼드라마 `세여자` 공연

- 국민탤런트 사미자 출연, 3대에 걸친 여인의 삶을 친근하게 담아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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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13일(토) 오후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연극 ‘세여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작품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일부지원 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다.

국민탤런트 사미자와 최초우, 이성경 등이 출연하는 ‘세여자’는 종갓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손녀딸 승남 등 3대에 걸친 여인사를 담은 가족극이자 휴먼드라마 이다. 세여자가 함께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애증과 갈등,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친근하면서도 코믹하게 리얼리티로 그려내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여인의 삶과 세대간의 장벽 등을 소재로 다루어 가족의 소증함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공연문의 및 티켓발권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639‐5951)또는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묻힌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