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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명절 증후군 ‘문화가 있는 날’로 날리자

- 이웃집 영화관. 주부들을 위한 뷰티 케어 프로그램 진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7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이 많다. 지친 마음을 어딘가 기대고 싶다면, 좋은 공연 한 편으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경북 영주시는 오는 29일(토) 오전 11시부터 148아트스퀘어(경북전문대학교 내)에서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네 번째 행사 ‘영주야, 네가 있어 나는 행복해’를 열고 가족영화 상영,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 쉬지 못하고 일만 하거나 연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증후군’을 날려줄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절연휴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 영화를 편하게 누워 감상하는 ‘이웃집 영화관’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미술놀이터, 만들기 체험 놀이, 마술과 인형극이 어우러진 ‘어린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주부들의 위한 뷰티케어 프로그램은 항상 가족을 생각하던 주부들에게 자신만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9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주시민들이 힐링하며, 가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10월 ‘그림소풍’, 11월 ‘토닥토닥 쓰담쓰담’ 등 매월 마지막 주간 지속적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가지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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