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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가 있는 날 ‘청춘카바레’ 운영

- 오는 29일(수)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경북전문대학교 내)에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0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오는 29일(수)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경북전문대학교 내)에서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세 번째 행사인 ‘청춘카바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옛)연초제조창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148아트스퀘어’에서 어르신들의 제2의 삶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주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으로 건강하게 살자!’를 주제로 제 2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체험을 접목한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예방센터 및 영주적십자병원 등이 참여한다.

또한 ‘추억의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게 만들어 왁자지껄한 장터를 연상케 하는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청춘카바레’를 운영해 카바레 춤을 배워보는 등 치열했던 삶에서 잃고 살았던 열정을 다시 꿈꾸게 하는 시간을 가진다.

영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겸 가수 단비와 가수 현철을 닮은 현칠 등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제2의 삶을 누리시는데 도움 되고 아울러 2018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지역의 각계, 각층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오는 9월은 ‘네가 있어 영주는 행복해’, 10월 ‘토닥토닥 쓰담쓰담’, 11월 ‘그림소풍’ 등 매월 마지막 주간 지속적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가지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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