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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미풍양속 ‘두레’ 계승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 지역간 문화교류‘협약’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1일
↑↑ 문화두레 협약식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공평한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20일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문화두레’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 참여하는 자치단체로는 영주시를 비롯해 시흥시,안산시,광명시,부천시,안양시,화성시,오산시,양평군,서울 도봉구, 양천구, 인천 남구, 광주 서구,강원 속초시, 충북 충주시, 제천시, 충남 아산시, 전북 완주군이 함께 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문화두레’는 우리나라 미풍양속인 두레정신을 이어받아 각 자치단체가 보유한 문화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여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이다.

‘문화두레’는 문화적 콘텐츠 확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문화두레’ 회원 간 교류대상 대표문화콘텐츠를 등록하여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매년 1회 ‘문화두레 제전’을 개최하여 자치단체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공동체를 실현하기로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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