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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독감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 독감예방은 손 씻기로 부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05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근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독감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수는 9.0명으로 전주보다 18.4% 증가하여 아직 독감 유행주의보 단계는 아니지만 기온이 떨어지는 이 달 중순부터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초‧중‧고생은 1,000명당 13.1명을 기록해 이미 독감 유행상태이다.
(독감 유행 기준 - 인구 1,000명당 의심환자수 11.3명)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며, 고열ㆍ두통ㆍ근육통ㆍ쇠약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빠른 시간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감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영주시 보건소(소장 강석좌)에서는 독감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씻기는 독감 감염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였다. 실제로 손씻기는 독감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을 21%까지 감소시켜주고, 기타 감염질환을 50%∼70% 예방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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