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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월항면 공영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성주군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복지관은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사회복지 상담을 시작으로 압봉․뜸 서비스 ,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각설이 공연과 노래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동복지관 운영에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주축으로 군청 주민복지실과 별고을 봉사단, 신거지 구거지 스마일 봉사단, 성당봉사단 ,카리타스 봉사단, 수지침 봉사단, 선봉회 등이 참여했다.
박성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읍까지 나오시기 불편한 면지역 어르신들도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화식 부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복지관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경로당 운영, 노인일자리 확대 등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참한별이동복지관은 올해 6월부터 월 2회씩 각 면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4일 대가면과 11월 11일 용암면 2회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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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