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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면지역 주민 야간진료 개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1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바쁜 농사철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간(저녁)에 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물리치료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금번에 실시하는『야간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사업』은 영주보건소에서 바쁜 농사일로 병원을 쉽게 방문하지 못하여 발병하는 만성퇴행성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해 9개 면(面)지역 농촌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야간(저녁)에 실시하기로 하여 농촌지역 진료불편 해소와 주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CBN 뉴스
영주시에서는 이밖에도 영주에서 교통이 불편한 산간오지 마을인 부석면 남대리와 단산면 마락리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매달에 한번씩『효사랑 순회 이동진료』를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 에도 1월부터 현재까지 305명에 대해 한방 및 물리치료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고령화에 따른 만성퇴행성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자가 증가하는 요즘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는 인기가 높아져 앞으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보건소는(강석좌 소장)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섬김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파수꾼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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