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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다문화 가정 명절음식 만들기'행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31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8월 30일(토) 14시부터 17시까지 새마을회관 1층 급식실에서 실버자원봉사단, 영주1동 새마을 부녀회원과 결혼이주여성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실버자원봉사단과 영주1동 새마을부녀회원이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을 1대 1로 전담하여 명절 음식인 송편과 배추전 등을 함께 만들고 나누면서 결혼이주 여성들이 한국의 명절 풍습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실버자원봉사단은 20여명의 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되어 지역문화행사 참여, 관내 환경정화활동, 소외계층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맞춤형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노인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에 앞장서 새로운 노인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영주1동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거리질서, 환경정비, 소외계층 김장김치 나누기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식 센터장은 “명절음식 만들기를 통해 우리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결혼이주 여성들의 지역사회 적응에 빠르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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