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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2014년 복지부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보건소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 7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 수상, 2013년 경상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상 등 3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시상식 행사는 오는 7. 10(목) 14:00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통합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갖고 우수기관 시상, 국가 건강정책 방향 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을 실시한다

ⓒ CBN 뉴스
보건소 통합 건강증진사업은 2013년부터 실시하였으며 그동안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 등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각 단위 사업별로 사업비를 받아 추진하던 방식에서 통합 사업비로 운영하여 예산, 인력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4년 평가항목으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 우수사업 사례 등을 중점 평가하였으며, 영주시에서는 13개 오지마을과 함께한 건강마을 지킴이 행복교실 운영, 지역단체와 함께한 영주선비체조 보급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보건사업의 목표를『찾아가는 보건행정, 감동실천 보건행정』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영주시의 큰 자산이라는 인식하에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이자 생활터인 영주시 전 경로당을 건강검진팀이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현대인의 좌식문화 형성과 자동차 문화 발달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영주선비체조를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대학에 널리 보급하기도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 모든 것이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실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100세시대에 영주시가 섬김행정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겸허하게 수렴하여 봉사정신으로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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