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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오래 살기보다는 튼튼하게 오래살기

-주민 농촌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피로회복과 환경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 건강생활촌 육성시범사업을 6월 30일부터 1회2시간, 매주 2회 총 20회로 8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시범사업은 연속사업으로 농업인 건강검진 및 농작업 안전보건 진단 관리 컨설팅, 생활습관개선, 질환예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및 기초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3년 동안 영주시 봉현면 노좌2리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특히, 수지침, 요가, 근력강화운동, 물리치료 등은 농촌거주 농업인에게 튼튼하게 오래 사는 100세 장수시대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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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노좌2리 농촌건강생활촌 추진위원장(진홍대이장)은 “예전에는 고된 농업노동으로 허리 굽히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는데, 수지침도 맞고 근력강화운동도 배우고 해서, 마을이 한결 젊어진 것 같아 참좋고, 이런 사업이 더 확대되고,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젊은 농촌, 건강한 농업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운영과 식생활 관리, 마을 응급구조체계 구축 등의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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