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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하절기 무더위'감염병'주의 당부

-철저한 손씻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당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각종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물놀이에 따른 유행성 눈병 등이며 특히 금년에는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 지난 4월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소독용 락스, 손세정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 배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및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며, 무엇보다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하고, 발열이나 설사증상, 눈의 가려움증 등이 있을 경우 반드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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