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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친환경 방역 활동 추진

-4월부터 10월말까지 방역기동반 편성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지구의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의 연중발생과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유입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보건소는 4월부터 10월말까지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위생해충 민원 신고∙접수 시 신속한 현장조사와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며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하수구, 축사, 공중화장실, 웅덩이 등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사업과 하루 2회 이상 인체 피해나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소독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 CBN 뉴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 각 가정에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와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모기장, 방충망 설치 등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구제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시에는 한 건의 감염병 발생도 없는 건강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영주시보건소는 감염병 발생과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등에 대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예방활동 등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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