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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주의당부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 표준 예방접종 받아야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4. 18일 부산지역에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열, 두통 및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영주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하수구 및 물웅덩이 등 취약지를 위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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