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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74억원 지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8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올해 1월 2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이 확정됨에 따라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74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쌀 수확기(’16. 10월∼’17. 1월) 산지 쌀값이 129,711원/80kg으로 2013년∼2017년산 쌀 목표가격 188,000원/80kg 기준 이하로 하락해 작년에 이어 쌀 변동직불금이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16년산 쌀 고정직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하고 대상농지에 물을 가둬 쌀을 생산한 농가로 농약 및 화학비료의 사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목표가격(188.000원)에서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129,711원)과의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 평균단가(15,873원)을 차감한 33,499원/80kg이며, ha당(63가마 생산기준) 2,110,427원을 지급한다.

농가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오는 9일까지 농특세 세입으로 변동직불금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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