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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울 양재 하나로 클럽 찾아가는˝영주장날” 직거래장터 운영

- 내달13일까지 양재 하나로 클럽에서 영주 농.특산물 판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9일
↑↑ 양재 하나로 클럽 영주장날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일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양재 하나로 클럽 내에서 17개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인견, 한과 등 찾아가는 농. 특산물전 “영주장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동농협 직거래장터 행사를 양재하나로 클럽으로 옮겨 확대 개최한 행사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도 3일간 영주장날을 개최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수도권 최대 소비처 중 하나인 농협 양재 하나로 클럽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농. 특산물 알릴 계획이다. 차가운 감촉으로 여름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풍기인견 실내매장은 여성 손님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직거래 장터는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는 만큼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송인홍 소장은 “앞으로도 농협 양재 하나로 클럽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 농. 특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로망 확대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하신 생산자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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