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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앞장

- 2016년 1단계 공공근로 및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7일
↑↑ 공공근로 및 지공체 개시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장기실직자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이들의 생계안정을 돕고자 1단계 공공근로 및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 추진되는 상반기 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 3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0명 등 총 54명이 참여하며 공공근로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도우미사업 등 25개 사업장에서 실시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공원조성 및 체육시설 설치사업 등 4개 사업장에서 실시된다.

지난 2015년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총 193명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이끌어냈으며, 올해는 55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내로 근무하며 보수는 시간당 6,030원의 기본급과 더불어 교통비, 주차 및 월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하여 65세 미만 참여자의 주당 근무시간이 5시간 증가한 것이고, 시간당 보수는 450원 상승한 수치이다.

하반기에는 7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 공공근로사업 2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5명, 총 36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주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총 90여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9일에서 13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5월 16일에서 20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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