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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 경북지역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대상 성과보고대회 개최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8일
↑↑ 일학습병행제사업 성과보고대회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지난 23일 풍기관광호텔에서 올해 일학습병행제 기업으로 선정된 (주)베어링아트(대표자 박형만) 등 100여개 기업의 CEO, 기업현장교사, 공동훈련센터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확산을 위해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경북중부지역은 올해 139개 신규기업을 선정하여 542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특히 영주, 안동 등의 북부지역에 5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현장에 확산 바람이 불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취업희망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한 뒤 기업현장이나 훈련기관에서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과 자격을 갖춘 자를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하는 제도다. 

참여기업은 정부로부터 훈련비 등을 지원받아 핵심인재를 양성해 불필요한 재교육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직무능력을 높여 생산성을 끌어 올릴 수 있다. 

고창용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일학습병행제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현장에서 확산 바람이 불도록 적극적인 홍보 역할을 당부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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