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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노루궁뎅이버섯 재배기술 보급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6일
↑↑ 노루궁뎅이버섯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소득작물 개발과 보급을 위해 센터내 버섯재배사에서 노루궁뎅이버섯을 시험재배하여 수확까지 마쳤다.

노루궁뎅이버섯은 가을철 참나무, 버드나무 등 활엽수의 수간부 또는 고사목에서 자라며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어린버섯 발생 후 15일정도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 된 버섯은 찌개, 국 또는 볶음요리 등에 일반버섯과 동일하게 이용하고, 건조시킨 후 물에 끓여 마시거나 분말가루를 내어 천연조미료 등으로 이용하여 먹으면 된다. 치매예방과 기억력향상, 항종양 및 항암효과, 소화촉진 및 장질환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우리지역은 대부분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이기 때문에 앞으로 버섯품목 다양화를 위해 재배기술에 대한 요구가 있을시 농가에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예작물팀(054-639-7491~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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