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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명품 풍기인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특산품 매장 입점

- 홍삼정· 홍삼액 등 11개 홍삼제품 선보여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09일
↑↑ 여주 아울렛 특산물 매장 입점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를 대표하는 명품 풍기인삼이 프리미엄 아울렛에 선보이게 된다.

영주시는 9일부터 우수성이 인정된 홍삼정과 홍삼액 등 풍기인삼농협의 11개 홍삼제품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특산물 매장에 입점, 판매하게 된다고 밝혔다.

여주아울렛은 아울렛 단지 내에 특산물 매장을 개설하고 영주시 등과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일까지 매장 진열을 마치고, 9일부터 제품 판매에 들어간다.

여주 아울렛 특산물 매장 개설은 도시 이름에 ‘주’자가 들어가는 전국 14개 도시가 참여하는 동주도시 교류협의회에서 주선한 것으로, 전체 9개 도시의 특산물 75가지 제품을 엄선 판내할 계획이다.

영주시에서는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의 홍삼농축액, 홍삼액, 홍삼분말 등 12개 품종을 전시, 판매할 예정으로, 이중 영주 풍기 홍삼 제품은 입점 품목 가운데서도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지난 2007년 6월 우리나라에 최초로 선보인 명품 아울렛으로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고 있으며 8천여 평의 건축물에 200여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업체가 입점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및 강원도, 경상도 지역까지도 접근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아울렛 내 푸드 플라자와 고급 레스토랑 및 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개장 이후 2,500만 명 이상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개장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명품 특산물 매장은 매장면적 111㎡(34평) 규모로 유럽풍의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이용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명품 특산물 판매장 입점을 통해 영주 풍기인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풍기인삼은 1,500년에 이르는 유구한 인삼재배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인삼이 자생하기에 최적의 자연여건을 갖춘 일교차가 높고 일조량이 많은 소백산 자락에서 재배되어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항체를 생성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으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번 특설 매장에는 수삼 뿐만 아니라 밭에서 캐낸 수삼을 쪄서 말린 홍삼과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홍삼농축액, 홍삼을 벌꿀에 당침하여 원형을 살린 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홍삼뿌리제품 등이 진열 판매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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