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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북부지역에 일학습병행제 새바람 일으킨다.

-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서 일학습병행제 신규 참여기업 약정체결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5일
↑↑ 일학습병행제 약정식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지난 2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노벨리스코리아(주) 등 6개 기업을 대상으로 훈련실시를 위한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현정부의 핵심국정과제로 독일, 스위스의 도제제도를 한국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이다.

 이날 약정을 체결한 기업들은 학습근로자를 채용하여 산업현장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핵심인재로 양성하고 공단으로부터 교육인프라 구축 비용, 훈련소요비용, 학습근로지원금 등을 지원받는다.

 고창용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경북 북부지역은 각종 정부지원으로부터 소외된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약정을 체결한 6개 기업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기업들이 일학습병행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경북지역 119개 기업에서 525명의 학습근로자가 신규채용 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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