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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815(광복쌀) 생산단지 첫 수확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0일
 
↑↑ 815 광복쌀 생산단지 첫수확
ⓒ CBN 뉴스
영주시는 10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수면 화기리 화기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815(광복쌀) 생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벼베기 행사는 광복의 의미가 담긴 815(광복쌀)로서 콤바인 수확시연과 현장에서 즉석 도정기를 이용한 도정(搗精)시연을 함께하여 지난 일제치하의 배고픔과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돌이켜보는 기회를 갖는데 큰 의미를 두고, 수확한 벼는 말린 후 쌀로 가공하여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으로 햅쌀을 출시할 계획이다.

815(광복쌀) 생산단지는 2012년부터 영주시에서 최근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영주쌀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하여 매년 30ha내외로 조성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광복쌀을 생산하기 위해 “조운벼”를 조기재배(못자리 3. 29, 모내기 4. 28)하여 8. 10~14일 수확․가공 후 택배 및 마트 등을 통해 광복절기념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815(광복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안정농협에서는 광복쌀 상표출원과 전용 포장재를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햅쌀시장에서 영주쌀의 이미지 제고와 햅쌀 명품 브렌드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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