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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당면한 숙원사업 해결 실마리 열리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1일
ⓒ CBN 뉴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당면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하여 지난 9일 국토교통부와 국회를 방문하였다.

영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철도로 분할된 도심발전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영동선 철도이설을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토록 건의하였고,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추진과정에서 리모델링으로 계획된 영주역사는 오래된 건물이어서 리모델링이 아니라 신축을 하여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또한 거대한 영주역 특성상 휴천3동 주민들의 철도이용 편의 도모를 위하여 휴천3동과 연결되는 보도육교 설치를 건의하였고,

노벨리스코리아와 지역업체가 이용하고 있는 문수 콘테이너 야적장(cy장)이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과정에서 폐쇄되므로 영주역 가까이에 대체 콘테이너 야적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이에 참석한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영주시의 문제점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를 하였고 앞으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철도로 인한 영주시 발전에 저해되는 문제점과 주민불편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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