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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창의행정 펼친 부단체장 역할 돋보여

-취임 1주년 맞은 안효종 영주시 부시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2일
↑↑ 국회방문사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안효종 영주시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유치와 신규사업 발굴 등 시정을 역동적으로 이끌고 시장과의 호흡도 맞추면서 직원과의 소통행정을 펼쳐 전문행정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부시장은 지난해 7월 1일자로 영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경북도 및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과 김주영 영주시장 부재 4월 한 달 동안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민감한 민원현장과 사업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취임인사에서 밝인 현장행정으로 1년을 보냈으며 직원과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의 여러 현안들을 처리했다.

↑↑ 현장방문
ⓒ CBN 뉴스
취임 초 업무파악을 위해 100여개의 주요 사업장과 재해위험 지역 등을 주말도 잊은채 일일이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도 일방적 지시에 벗어나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들간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에 반영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부시장 부임이후 시정을 관행적인 관주도계획이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왔다.

↑↑ 선비축제
ⓒ CBN 뉴스
지난해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민간 운영자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야기된 잡음을 깨끗이 해결하고 공정하고도 엄정한 심사 기준을 마련해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선비정신 실천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영주 발전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관광호텔, 골프장, 리조트 등 관휴양시설 유치에 많은 공을 드려 금년 중 MOU체결에 이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역 농축산물 유통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460천㎡ 규모의 ‘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자본 유치도 가시화 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일진그룹의 ㈜베어링 아트 영주공장이 2013년 1차 공장 준공에 이어 금년에 증설할 56천㎡규모의 증설공사가 계획기간내 완공 될 수 있도록 부시장이 인허가 관련사항의 조기 처리를 위한 관련부서 회의 등 협업 체제를 구축해 점검하고 있다

↑↑ 안동교구방문
ⓒ CBN 뉴스
신규사업 발굴에도 발군의 능력을 발휘해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수덕자인 농은 홍유한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을 천주교 안동교구청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설득해 예산을 확보했다.

한국성리학의 조종인 회헌 안향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회헌 사상의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위한 회헌사상 연구소설립과 유림학술 대회 개최를 통해 선비의 고장 영주이미지를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영주 선비 정신의 맥을 이어 오고 있는 유림 지도자들과 2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시정 참여와 협조도 이끌어 냈다.

↑↑ 힐링특구
ⓒ CBN 뉴스
영주가 세계적 트렌드이자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한 사업인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국립 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를 연계한 전국최초의 힐링 특구인 영주힐링 특구 지정을 위해 중소기업청 관련부서 방문과 특구위원회 설명으로 지난 3월 28일 특구지정을 확정 지었다.

안 효종 부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제6기 장욱현 시장이 추구하고자 하는 시정 목표에 맞게 1천 여 공직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려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자세로 행복한 영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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