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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30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총7485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 7기 첫 추경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 6,900억 원보다 585억 원(8.48%)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535억 원이 늘어난 6,678억 원, 공기업은 8억 원이 증액되어 558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42억 원이 늘어난 249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문화 및 관광 분야 115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88억 원, 사회복지 분야에 61억 원,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36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 21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자리 중심 경제성장을 위한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추어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행사 중심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사업은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조성사업 33억 원, 청년창업 LAB구축 및 운영 14억 원, 영주풍기인삼축제 8억 원, 부석사 관광지 조성사업 33억 원, 남산 선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6억 원, 전통문화 체험단지 조성 17억 원, 풍기 서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5억 원, 저온피해 보상에 15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11억 원, 장수농공단지 오수관로 설치공사에 20억 원, 상수도 노후관 갱생사업에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내달 5일 개회되는 제228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9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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