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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군 전투지휘검열 관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3일
↑↑ 영주시는 지난 20일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훈련을 점검했다.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민. 관. 군. 지역방위 통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8 군 전투지휘검열 및 연대전술훈련 평가’의 일환으로 영주시를 비롯한 제3260부대 3대대,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등 민. 관. 군. 경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국가기반시설 방호훈련, 재난대응 실제훈련 등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시행된다.

시는 앞서 8월 20(월) 3분기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사전 훈련 준비사항을 점검 했으며,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군. 경 작전지원을 위한 반별 임무 수행 및 상황보고 시스템을 최적화하기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국가안보가 튼튼해야 지역안보가 있고, 지역안보가 튼튼해야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훈련은 적 침투시 우리지역의 민. 관. 군. 경 통합방위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므로 훈련기간 중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성과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거동수상자나 가상적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국번없이 1338)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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