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칠공사 인재육성 장학금 2백만원 기탁

- 2012년부터 20차례 3200만원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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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 소재 칠공사(대표 박재훈)가 지난 8일 20번째로 2백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민에게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칠공사(대표 박재훈)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0차례, 누적금액 3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도장 및 창호 공사업을 하고 있는 박재훈 대표는 “지역 학생들은 곧 영주의 미래”라며 “장학금 기탁은 영주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 기탁에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