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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염. 가뭄피해 최소화’ 3억원 투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6일
↑↑ 3억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폭염피해 예방에 나섰다.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좀처럼 가시지 않는 폭염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폭염. 가뭄관련 예산 3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시는 도비 3800만원, 시비 5600만원, 시 예비비 2억600만 원 등 총 3억 원을 투입해 도로 살수, 무더위쉼터 정비 등 폭염대책과 농. 축산 농가 폭염 및 가뭄대책 마련에 나섰다.

폭염 장기화로 인한 인명피해 등을 막기 위해 한낮 시간대 건설공사를 중지시키는 한편 영농작업장을 매일 점검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 안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재해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등 피해예방을 위해 살수작업과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무더위쉼터 확대지정, 재난도우미 활용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안전재난과, 건설과, 수도사업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부서와 기관 합동 가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 대처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도 심각한 재난상황으로 인식하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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