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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 `안전관리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2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설현장 온열질환 인명피해를 차단하고자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폭염시 건설현장에 권고하고 있는 휴식제를 적용, 건설근로자의 실외작업 자제 및 휴식 철저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요청해 옴에 따른 조치이다.

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폭염에 대한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기간 준수를 이유로 폭염대책을 미이행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부서 및 공공기관에 공사 중지 또는 공사기간 연장 등에 대한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 사업주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장기화되고 있어 건설노동자 등의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면서 "건설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근로자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는 한편, 공정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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