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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2일
↑↑ 봉현면 솔향기마을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일 소각산불 근절 우수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대표에게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8년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추진 결과 장수면 성곡1리, 안정면 봉암리, 봉현면 대촌2리, 순흥면 덕현리, 부석면 임곡2리 등 5개 마을이 소각산불근절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300개 마을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마을 중 산불예방 노력이 특별히 우수한 부석면 임곡2리 이운형 이장이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전국 34개마을 이장이 수상했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논. 밭두렁 및 농산부산물과 농산폐기물 등 무단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실적과 대응태세 등을 종합하여 평가되며, 선제적 산불예방활동과 산불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과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 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인 만큼 그 가치가 크다.”며“앞으로도 산불없는 영주시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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