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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요 도로변 소나무 전정 작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9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29일부터 장수통로 중앙분리대 등 36개소, 1,142본을 대상으로 소나무 전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소나무 전정은 본격적인 수목생장 시기를 앞두고 영주시가 자랑하는 전통소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불필요한 잔가지를 자르고 수관의 밀도조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미관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수목의 생육을 촉진하고 수관의 통풍을 원활하게 해 병충해 예방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및 관내 조경지 120개소, 30만㎡에 대해서도 예취 및 제초작업을 함께 실시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차량통행 및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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