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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목표 초과 달성

-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115억원 신고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1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2017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4월 확정 신고 결과 전년보다 62% 증가한 115억 원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에 대해 4개월 이내에 법인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목으로 지방 세수확보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신고결과 1,067개 법인이 115억 원을 신고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한 자체 분석결과 체감경기가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업체가 늘어나고 경영활성화로 기업 실적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다국적 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에서 지난해 보다 실적이 많이 늘어나 50억 원을 신고해 역대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신규 투자기업에 대해 맞춤형 지방세 멘토링 시책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편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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