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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초보 사과재배 농가 ‘사과 안정 결실 관리 기술’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9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가 사과재배 초보자를 위한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과 안정 결실 관리 기술을 주제로 초보농부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총 4회로 운영된다. 지난 2월 정지·전정을 주제로 첫 번째 교육 후 이번 2회차 교육은 사과꽃 개화기에 맞춰 과실비대와 결실관리에 대한 기본 교육과 수분수, 인공수분 등을 통한 수정방법, 약제 적화를 통한 적화방법, 조기적과를 통한 해거리 방지, 적심, 유인 등 수세 안정화와 신초생장을 줄이고 충실한 꽃눈 확보 등 심화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초보농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실습교육은 적과의 판단기준 설명, 약제적화 시험포장 안내 및 처리 결과 확인, 단근 시험포장 수세안정 설명, 아상 처리 방법 및 시기 설명, 적심, 염지, 유인을 통한 과실비대와 충실한 꽃눈확보 방법 등을 집중 설명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초보농부를 대상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과재배 전문기술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다음 교육은 7월-장마철 병해충 관리와 필요한 약제 관리 및 방제 방법교육, 9월-수확기에 앞서 착색관리에 대한 교육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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