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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 ‘청년농업인 비전스쿨 교육생’ 모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30일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지역농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2018년 청년농업인 비전스쿨 교육생을 30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 청년농업인 비전스쿨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노령화와 일손 부족 그리고 급변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젊은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영주농업을 이끌어갈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교육은 5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으로는 △창업방향 설정과 내 농장에 맞는 네이밍 만들기, △젊은 감각에 맞춘 마케팅 트렌드 및 스마트 스토어 활용법, △나에게 꼭 맞는 마케팅 전략 세우기, △농업창업모델 개발 전략 등의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강화에 중심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년농업인 비전스쿨은 관내 만39세미만의 청년농업인과 영농희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로 하면 된다.

영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립기반구축사업, 영농정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청년농업인의 희망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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