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1-28 오후 02:4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 양파작목반 작업환경 개선장비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4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주시가 양파 재배 여건에 맞는 맞춤형 작업 장비를 지원해 농민들의 일손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24일 시는 양파작목반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3600만원으로 작목반의 작업환경 개선장비인 양파이식기, 파종기, 전엽기, 휴립복토기, 제초기, 자주식 수확기를 지원했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시는 이번에 지원한 편이장비로 양파재배 농가의 작업 능률향상은 물론 양파 생산량 증대에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영주시 양파재배 면적은 33.8ha로 재배농가는 80명이다. 장수면에서는 60명이 29ha를 재배하고 있어 장수면이 영주의 양파 주재배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주성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파는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며 양파 생산부터 수확까지 작업 단계별 기계. 장비 지원을 통한 일괄 기계화 추진으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품질고급화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4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