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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365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8일
↑↑ 영주365시장 홍보 이벤트 행사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365시장이 2018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에 선정됐다.

영주시는 수도권 관광객이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영주시의 대외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201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 협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 가운데 글로벌 및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등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 해 4월 29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수도권과 영주시를 왕복하는 전용열차가 운행되고, 관광객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소백산자락길, 소수서원·선비촌 등 관내 주요 관광지 견학과 함께 영주365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게 되며, 코레일관광개발(www.korailtravel.com)에서 해당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영주365시장은 2016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장이다. 2016년 사업평가에서 “S”등급, 2017년에는 “A”등급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성공한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상인회에서는 매월 관광열차 맞이 축제 등을 마련하고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관내 주요 관광지 견학을 위한 차량을 지원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힐링 관광, 다양한 먹거리 등 매력 있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영주365시장을 전국 대표 명품시장으로 조성하여 지역상권 활력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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