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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합동훈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1일
↑↑ 공동주택 소방합동훈련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9일 야간 불시에 휴천동 현대동산타운에서 민․관 합동으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소방차 진입로 확보 훈련을 실시 하였다.

고층아파트․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의 소방차 진입로 및 소방차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행위로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진입 장애로 골든타임을 놓쳐 내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15년도 연중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연초부터 시작한 합동훈련은 12개소를 실시하였으며(공동주택 5개소, 전통시장7개소) 지난 7월에는 13개 공동주택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와 간담회를 통한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및 입주자 대표회 자체 홍보 방안을 협의하였다.

현재까지 훈련 상황을 종합해보면 소방차 진입로에 이중으로 주차된 차량에 의해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훈련참여자들이 이중으로 주차한 차량에 기재된 휴대전화로 차량이동을 요청하였음에도 일부 몇몇 주민이외에는 아예 전화를 받지도 않고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의 문제도 심각한 현실정이였다.

특히,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에 취약한 공동주택의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신속히 화재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통로상의 장애물 제거,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을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화재예방훈련을 실시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민대표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문제점을 인식하였으며, 소방차가 진입확보에 다같이 참여하기로 협의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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