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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의 안전 파수꾼 'CCTV관제센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02일
[안영준 기자]=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박충석(남, 41세)씨가 치매 노인환자를 발견하여 무사히 요양병원으로 인계함에 대하여 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 CBN 뉴스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박씨는 지난달 25일 아침 모니터링 근무중, 오전 7시경에 영주시 가흥동 서부초등학교 본관 급수대 부근에서 상의 흰색 러닝, 하의 환자복을 입은 노인이 출입문을 열려고 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서 상황실에 연락하여 서부지구대 112 순찰차가 출동, 치매병동을 무단 탈출한 치매환자 김모씨(남, 74세)를 병원에 무사히 인계하였다.

관제요원 박씨는 “치매 노인이 무사히 병원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으로 여기고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영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4명의 근무인원이 24시간 관제하여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차량털이 현행범 검거 및 청소년폭력예방 등 범죄예방건수 130여건, 범죄해결을 위해 경찰서에 63건의 영상자료 제공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24시간 모니터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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