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강소농 역량강화 기본교육 시행

-강소농, 영주농업을 견인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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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에서는 영주 농업의 미래 ‘작지만 강한 꿈과 열정을 가진 강소농’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기본교육을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은 영농규모를 가진 우리농업의 한계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재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강소농 경영 프로젝트이다. 역량 강화 기본교육은 기존의 교육과 달리 경영 혁신 마인드 확립을 위한 역량진단과 작목별 표준 진단에 의한 경영계획서를 농업인이 직접 작성하고 그 계획서를 기준으로 실천하는 합리적인 농업 경영방식이다.

영주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0여명이 강소농으로 육성됐고, 금년에 신청한 50여 농가도 강소농으로 등록 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농업 경영 역량강화를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함으로써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한국형 소규모 농업 경영체 육성에 목표을 두고 있다.

영주시는 기본교육에 이어 심화교육, 강소농 후속교육(농가자율모임)을통해 정밀경영 컨설팅 실시로 농가별 맞춤 경영진단 등 농가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실시, 성장 가능성 있고 역량있는 강소농을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