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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8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대표이사 이유진)이 소망의 집에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200만원을 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부터 2백만원씩 10년간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 한 후 여섯 번째 기탁이다. 

이유진 대표는 “임원들의 좋은 뜻이 더해진 작은 금액이지만 영주의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이사장은 “뜻 깊은 의미를 담은 장학금이니 만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은 영주시 조와로에 1998년 12월 8일 설립 되어 운영 중인 법인시설로 시립양로원 만수촌, 노인요양시설 소망의 집, 다락원실버텔, 평강의 집, 봉산어린이집, 영주지역자활센터, 조와동 농촌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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