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1-28 오후 02:4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영주시,청소년 학업중단 예방 합동 `아웃리치`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5일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을 한명이라도 더 보호의 울타리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난 11일과 12일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11일 아웃리치 활동에는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배영환),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친구야 응답하라 우리 함께 학교가자!”라는 주제로 현장상담 활동을 펼쳤다.

12일(목)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20여명이 문화의 거리에서 타로카드를 이용한 고민상담 등 찾아가는 상담활동 Out Reach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간단한 간식과 함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라는 상담활동 홍보물을 배부하고 퀴즈를 푼 학생들에게 상품권도 나눠주며 설문조사 활동을 하였다.

한편,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5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설치되었으며 가출·은둔·학업중단 등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