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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1일
↑↑ 향토생활관 기금 출연 협약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8일 계명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기금으로 3억원을 출연하고 계명대는 금년부터 영주시가 선정한 영주 출신학생 30명을 향토생활관에 입사하도록 해 현재 60여명의 학생이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향토생활관 건물이 존치하는 한 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에 대한 사용권을 가지게 되며 영주지역 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대구권 대학교 기숙사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계명대학교에는 영주시 출신 22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에도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을 출연하여 대학별 매년 30명이 향토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서울지역에 서울 영주학숙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장욱현 시장은 계명대 아담스 채플, 한학촌, 현 명교생활관과 향토생활관 건립예정지를 살펴보는 등 향토생활관 건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향토생활관 건립 기금출연을 통하여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면학증진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가 편안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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