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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살리는 힘! 여성친화도시 영주시"시민리더 교육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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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2.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통해 경북 최초의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아 도시공간과 시정 전반에 걸쳐 여성친화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12월 11일(수) 11시부터 영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시민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살리는 힘! 여성친화도시 영주’라는 주제로 지역의 여성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지역의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시민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여성친화도시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은희 박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여성친화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

여성친화도시(Women Friendly City)는 도시 발전과 시정 추진 전반에 걸쳐,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한 해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관련 조례제정, 여성정책 위원회구성, 모니터링 시민참여단 구성 운영, 성별 영향분석평가, 성인지 기반 조성, 여성지도자 친화도시 이해교육, 아동・여성 안전 지킴이 활동,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구축, 가족친화기업과 가족친화마을 육성, 출산・육아 여성공무원 우대 및 근무환경 개선, 시민 대상 홍보 등 추진체계 수립과 각 부서별 여성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청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 막바지에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함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1세기 여성이 꿈꾸는 행복도시,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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