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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은 14일 NH농협 영주시청 출장소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를 약정했으며 사회지도층과 시민들에게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청년희망펀드’의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월급여의 일정비율 또는 일시금을 취급은행(NH농협, 대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에 계좌 개설과 함께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면 된다.
기부자에겐 가입금액 1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한 기금은 ‘16. 1월부터 청년구직자에 대한 지원(훈련비, 구직정보 비용 등)과 민간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 비정규직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펀드에 가입하면서 “청년희망펀드는 청년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취업이 어려운 청년 구직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조하는데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펀드 가입에는 영주시 서 원 부시장외 국·소장 간부공무원들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기부를 약정했다. |
입력 : 2015년 10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