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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아이들의 인성교육은 할매.할배의'밥상머리교육'으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2일
↑↑ 할매할배의 날 밥상머리교육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할매할배의 날 밥상머리교육이 사회지도자층 300여명을 대상으로 영주시민회관에서 시행되었다. 이 날 장욱현 영주시장 및 각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아이들의 무너진 인성회복에 앞장섰다.

밥상머리교육이란 온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인데 경상북도와 영남일보가 협약을 맺어 사회지도자층을 대상으로 밥상머리교육의 방법과 의미를 일깨우는 교육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영주시장은 “밥상머리교육은 학업과 성적을 위해 하루종일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혁신적이 아이디어다. 영주시 지도자들부터 아이들의 인성회복을 위한 밥상머리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만한 가족관계 형성 및 손자녀 인성교육을 위하여 경상북도가 차별화된 마인드로 도입한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로 손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 잊혀져가는 효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어르신들의 밥상머리교육을 복원함으로써 세대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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