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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주 지역은 소백산이 어머니 품처럼 감싸고 있는 분지지역으로 기온차이가 심하여 쇠고기에 지방 침착이 잘 이루어져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이 생산되는 곳으로 전국에서 수질이 가장 깨끗하며 지역적으로 북위 36.5℃에 위치하여 수입개방, 사료값 상승 등 애로점이 있어도 최고의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산업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예산없이 한우교육 희망농가 대상으로 년중 교육을 실시코자 하였으나 구제역, AI발생으로 인하여 교육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교육 분야는 한우산업의 동향, 번식생리 및 번식우 관리, 번식장애우처리와 최신계획번식, 사료작물재배, 한우 주요질병, 한우 도체 특성 및 부위별 숙성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교육을 하며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하여 웃음치료, 건강관리, 마술, 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교육생이 흥미를 느끼게 하며 필요시 현장교육을 통하여 효율을 증가 시키며 농가에서 필요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상담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귀농자와 서울, 봉화, 대구 등지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경향이 있으며 앞으로 년중 교육 실시로 최신 기술 정보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
입력 : 2015년 06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