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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보고 배운다'사과재배농가 방문 러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4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 본격적인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면서 타 지역 사과재배 농가는 물론 관련공무원의 현지 견학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에 따르면 10월 현재 5,000여명이 과수시험장을 방문했으며 10월 21일 부터 영천, 안동, 의성, 당진 사과재배농가의 연이은 방문이 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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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시험장 방문시 이론적 재배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대목증식, 초생재배를 통한 예정지관리, 수형연구포, 신품종 적응포 등 사과재배와 관련된 모든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견학 할 수 있으며, 50여종의 사과품종이 식재되어 있어 재배농가에게 품종별 생육과정과 신품종의 특징을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과수시험장은 영주시청 산하 지도·연구기관으로 영주과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2001년 부지 7ha에 4.2ha의 시험포장을 조성해 사과품종적응 시험포, 사과수형 시험포 등 10개의 시험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 사과재배농가(3,200호)를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과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고 최첨단 과학영농의 중심에서 생력화수형개발, 바이러스 진단실 운영, 과수우량묘목사업을 통한 무병대목을 보급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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