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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산림복지시설 운영인력 일자리창출 포럼 개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9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월 8일(수)10시 영주 인삼박물관 소강당에서 ‘산림복지시설 운영인력 일자리창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유관단체 및 산림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일자리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영주시와 봉화군은 노동고용부 공모사업에 공동 참여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산림운영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교육은 산림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영주)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개원에 대비하여 산림복지시설 전문운영인력을 미리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4개과정에 18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상북도 산림자원과 주요정책’ 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한명구 산림녹지과장으로부터 경상북도의 산림자원 확대와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후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황효태 시설과장, 조용기 경주대학교교수, 권오규 경북대학교교수, 우종호 송맥산림기술사 사무소장으로부터 산림복지시설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2016년 개원예정인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상시인력 400여명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대규모 일자리가 신규창출 될 전망으로 소득증대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영주시와 봉화군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제시된 일자리창출 과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용노동부와 산림청에 산림복지시설분야 일자리창출지원에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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