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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어르신들'기만상술 예방'순회 교육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3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소비취약계층인 어르신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떴다방(홍보관) 상술, 보이스피싱, 상조서비스 피해 등 기만상술 예방을 위하여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읍면동 경로당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00여개소 경로당의 8,000명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영주시에서는 9월 23일 영주2동 구성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5개 경로당 50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을 맏은 영주YMCA의 어르신 전담 소비자교육강사인 실버서포터즈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유형별 주요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대처요령을 알려주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노인층 소비자피해가 끊이지 않는 저가관광, 떴다방(홍보관), 무료시음, 만병통치약,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사례와 청약철회권, 피해구제절차, 소비자상담기관 안내 등의 신속한 피해구제방법 교육으로 현명한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소비자피해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만적인 방법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 스스로가 대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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