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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7억여원 상당 편취한 보이스피싱 일당 33명 검거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6일
[CBN뉴스]=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는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기관(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하면서 7억여원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일당 33명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신의 통장이 범죄에 사용되었다. 혐의를 벗으려면 시키는 대로 해라”고 속여 피해자들로 하여금 가짜 검찰청 인터넷사이트로 접속하게 한 후, 계좌번호·비밀번호·공인인증번호 등 금융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탈취하고, 이를 이용해 피해자 5명으로부터 7억 9백여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범행조직 인출책 등 총 33명을 검거, 범행을 주도한 A씨(23세) 등 6명을 구속하고 27명은 불구속하였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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