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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 공동업무협약(MOU)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를 위해 18일 안동시청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 공동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안동시 지역 소나무림에 대해 국·사유림의 구분 없이 영주국유림관리소가 남선, 길안, 임동, 예안면지역을 그 외 지역은 안동시가 맡는 책임방제구역을 지정해 예찰·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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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나무재선충 확산방지를 위해 인력과 기술을 상호 지원하는 등 강력한 예찰·방제 네트워크 구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김기한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주국유림관리소와의 협약을 통해 기관간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 협조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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